미술사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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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목표
    조형예술 현상을 다양한 역사적 맥락에서 통찰할 수 있는 전문인을 양성함으로써 시각 문화와 인문학의 발전에 기여한다.

  • 학과소개
    미술사학은 동서양의 조형예술 현상에 역사적으로 접근하는 인문학의 한 분야이다. 본 미술사학과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한국과 동양 그리고 서양 미술을 연구와 교육 영역에 포함하고 있으며, 회화와 조각, 건축뿐 아니라 공예와 사진, 비디오 등 여러 분야별 미술에 대한 교과목을 개설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술을 시각적으로 분석하고, 나아가 양식, 도상, 후원, 물질문화, 사회사, 종교, 젠더와 성, 탈식민주의 등 다양한 측면에서 고찰하고 해석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강의와 세미나 및 학위논문으로 구성된 교과 과정은 독립적인 연구 능력을 배양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이 외에도 미술문화유적 답사, 현장 실습, 국내외 석학의 특강 등을 통해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졸업 후에는 박사과정을 거쳐 교수나 연구자로서 경력을 이어가거나, 박물관, 미술관, 갤러리 등에서 학예사로서 활동할 수 있다. 또한 언론계, 출판계, 방송계뿐만 아니라 국가 행정 기관 등에서 미술과 관련된 전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