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전공

동양화전공은 전통회화의 계승과 미래지향적인 현대미술문화 창달이라는 시대적 과제 아래, 한국적 미의식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문화예술계의 리더를 육성하는데 중점을 둔다.

동양화 전공 교과과정의 핵심은 첫째, 학,석사 과정에서 구축된 주제의식과 조형기법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기교과목과 둘째, 한국적 미의식과 조형론에 대한 심화된 연구를 목적으로 동양예술정신을 중심으로 하는 미학사상연구 교과목을 성격별로 나누어 개설하고 있다. 셋째, 한국적 정체성은 물론 국제화되어가는 시대적 현상에 부합할 수 있도록 타 전공과 연계된 서양사상과 미학, 예술심리, 비평 등의 교과목을 교차 수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예술학과

본 학과는 1990년 3월에 설립하여, 문화산업의 양적 증대에 상응한 문화예술연구 및 분석에 탁월한 고급인력을 꾸준히 배출해 왔다. 현재 전국의 시도미술관과 국제문화예술 기관에 역량있는 학예사를 배출하고 있으며, 문화언론매체 종사자 및 평론과 교육계에도 많은 우수 인력을 공급해 오고 있다.

본 학과는 외국어 및 언어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문화예술의 국제화와 세계화에 발맞춰 활동무대의 확장을 꾀함으로써, 국제전시기획자·문화경영전문가의 배출 또한 중요한 미션으로 여기고 있다. 교과과정은 예술학의 방법론과 인접 학문과의 연계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순수예술, 디자인 이론, 미디어 아트, 퍼포먼스 아트 등 다양한 매체를 둘러싼 미술이론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과과정은 현장과 연구에 필요한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자료의 분석능력과 창의적 해석 및 언어능력, 매체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를 도모한다.

조소과

조소과에서는 조소의 조형적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습을 통하여 전통조각과 현대조각을 이해함으로써 창의적인 작품제작을 위한 표현능력을 갖춘 능력 있는 조각가를 양성하고 있다. 현대미술에서 입체작업이 차지하는 범위는 점점 넓어지고 있는데 이는 재료의 다양화, 새로운 매체의 등장 등 자유로운 조각적 표현을 통한 시대적 요구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오늘의 미술현장의 중심에서 한국현대미술을 이끌고 있는 많은 졸업생들은 작가로서, 교육자로서, 문화연계 전문가로서 힌국미술의 지평을 넓히고 내일의 조각예술의 장을 모색하고 있다. 더 나아가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있는 예술가와 교육자를 배출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현장중심의 교육, 그리고 쌍방향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판화과

판화에 관련된 전문인을 양성하여 각 대학의 판화과 및 판화공방, 판화전문화랑 등에 필요한 전문 인력과 예술의 조형성을 기반으로 현대미술을 주도해갈 예술가를 배출하고자 한다.

본 학과의 교과목은 실기 과목인 판화(Ⅰ),(Ⅱ),(Ⅲ),(Ⅳ)과목을 통해 현시대의 새로운 판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그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다.

그와 함께 본 학과에서는 현대의 첨단 테크놀로지 및 문화산업과 연계를 통해 국내 판화예술계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양식을 가진 판화가와 현대미술가를 양성하는데 그 목표를 가지고 있다.

회화과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에서 지향하는 교육목적을 실현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목표를 설정 한다.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는 심화된 창작 활동과 미의식의 연구를 통하여 작품에 대한 올바른 비평적 시각을 기르고, 창작능력을 심화시켜 국제적 감각과 문화 예술적 소양을 갖춘 인재 양성을 교육목적으로 한다.